2022년 가상화폐 세금 (비트코인 과세) 알아보기

2022년 가상화폐 세금 (비트코인 과세) 정부가 1월 6일 개정안 발표

정부가 2022년 가상화폐 소득세 세금 관련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인이 될 시행령 개정안을 브리핑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봅시다.

가상화폐 과세 정리

1. 거래소에서 사고파는 과정에서 생긴 수익

2. 가상화폐로 받은 증여, 상속받은 자산

3. 세율 : 20%

4. 시행일 : 2022년 1월 1일부터 가상화폐 투자로 수익을 올린 사람

5. 과세대상 : 투자로 연간 250만 원을 넘는 수익의 20%를 기타 소득세로 납부

가상화폐 거래 소득은 언제 납부?

국내 거주자의 경우 연 1회 매년 5월에 납부하면 됩니다. 외국인 등 비거주자의 매매 수익은 가상화폐 거래소가 원천징수합니다. 거래소는 2022년 1월 1일부터 거래소 이용자들의 분기별, 연도별 거래내역을 정부에 제출해야 합니다. 그래서 벌어들인 수익만큼 세금을 납부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월 1일 이전에 산 가상화폐는?

가상화폐를 판 가격에서 취득가액을 뺀 것을 매매 수익이라고 봅니다. 2022년 1월 1일 이전에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폐의 취득가액은 2021년 12월 31일 당시 시가와 실제 취득가액 중에서 큰 쪽으로 합니다. 1월 1일부터는 그냥 거래소에서 구입한 가격이 취득가액입니다.

가상화폐 세금에 대한 나의 생각

세금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편법으로 안낼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국내 미상장 가상화폐들은 코인마켓캡 등을 참고한다고 합니다. 거래 수익 미신고 적발시 가산세를 내야하기 때문에 필수죠. 저도 고민입니다. 12월 31일 이전에 정리하고 세금을 안내고 1월 1일부터 다시 구매를 해야 할건지 아니면 더 들고가서 수익을 보고 세금을 내야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곰곰히 잘 생각해보세요. 세금은 어쩔수 없이 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미국도 현재 미국인이 외국 거래소에 1만 달러 이상의 가상화폐를 보유하면 당국에 신고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가 해외 금융계좌 신고대상에 가상화폐를 추가를 시도하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도 바이낸스 같은 해외 거래소 이용하시는 분들은 국세청에 신고해야 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도 규제도 있지만 가상화폐가 제도권으로 진입한다는 건 호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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